Berlin의 \'샤를로텐부르그(Schloss Charlottenburg)\' : 2003년 8월4일(월)
중앙탑과 큐폴라(cupola, 半球形으로 된 둥근 꼭대기 천장)가 보인다. 이 성의 이름은 본
시 뤼첸부르크였는데, 선제후(選帝侯, 중세 독일에서 황제 선거의 자격을 가진 諸侯) 프리
드리히 3세의 부인 소피 샤를로테 왕비가 3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왕은 그녀를
기리고자 이름을 \'Charlottenburg궁\'으로 고쳐 지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