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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담(Potsdam) \'상수시(Sanssouci)\'공원 안내도 : 2003년 8월15일(금)
상수시공원은 본시 프리드리히(Friedrich)대왕이 1745-47년 사이에 여름별장으로 지
은 장대한 궁전이었다. \'상수시(Sanssouci)\'라는 뜻은 프랑스말로 \'걱정이 없다\'는 뜻
이라고 하는데, 그 면적은 287ha(거의 90만평)에 달한다. 하지만 2차대전 당시 1945
년 4월14일-15일 이틀동안 연합군의 폭격을 받아 크게 파괴되었고, 전쟁이후 동독당국
에 의해 인민공원으로 재단장되었다고 한다.
안내도에서 보듯이 궁은 가장 오래된 \'상수시(Sanssouci)\'궁과 1763년-69년 사이에
새로 지어진 \'신궁전(Neues Palais)\', \'샤를로텐호프궁(Schloss Charlottenhof)\'을 비
롯하여 왕족과 귀족의 연회장이었던 \'오란게리(Orangery)\' 등으로 구분된다.
신궁전 앞은 광대한 면적의 영국식 정원이 베풀어져 있고, 상수시궁 앞은 언덕을 활용
하여 노단식 이태리정원 혹은 프랑스식 기하학적 정원을 응용한 아주 독특한 양식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상수시공원은 본시 프리드리히(Friedrich)대왕이 1745-47년 사이에 여름별장으로 지
은 장대한 궁전이었다. \'상수시(Sanssouci)\'라는 뜻은 프랑스말로 \'걱정이 없다\'는 뜻
이라고 하는데, 그 면적은 287ha(거의 90만평)에 달한다. 하지만 2차대전 당시 1945
년 4월14일-15일 이틀동안 연합군의 폭격을 받아 크게 파괴되었고, 전쟁이후 동독당국
에 의해 인민공원으로 재단장되었다고 한다.
안내도에서 보듯이 궁은 가장 오래된 \'상수시(Sanssouci)\'궁과 1763년-69년 사이에
새로 지어진 \'신궁전(Neues Palais)\', \'샤를로텐호프궁(Schloss Charlottenhof)\'을 비
롯하여 왕족과 귀족의 연회장이었던 \'오란게리(Orangery)\' 등으로 구분된다.
신궁전 앞은 광대한 면적의 영국식 정원이 베풀어져 있고, 상수시궁 앞은 언덕을 활용
하여 노단식 이태리정원 혹은 프랑스식 기하학적 정원을 응용한 아주 독특한 양식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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