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did very well~!!

역시 나영이 문장력이 있구나. 답사기 잘 읽었다.

근데 일부 맞춤법과 띄어쓰기, 오자를 수정하였고, 너무 문장이 길어 몇 단락으로 나누어 편집하였다. 괜챦지? 그리고 다음번 상ㆍ항ㆍ소 방문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자료실/답사자료]에도 다시 올려놓았데이~

첨부사진 어딘지 알지? 항주 [곽장]을 빠뜨렸더구나. 항주 곽장에 세워진 비문에는.. 비문을 보았는지 모르겠다만..

[園外有湖(원외유호), 湖外有堤(호외유제), 堤外有山(제외유산), 山上有塔(산상유탑), 西湖之勝(서호지승)....] \'정원 밖에는 호수가 있고, 호수 밖엔 제방이 있고, 제방 밖에 산이 있으며, 산 위에는 탑이 있으니, 서호의 아름다운 경치라...\'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어, 중국정원에서 [차경효과]의 백미를 여기서 만끽할 수 있음을 기억하여야지..

근데 얘들이 밤마다 그렇게 술을 많이 마셨나?
남들이 보면 답사여행 간 게 아니라 음주여행 간 줄 알겠다.
하긴.. 학술답사를 갔으니 학문을 빙자한 술을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너무 심했구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