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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숭례문 광장 : 2005년 8월20일(토)
\'숭례문 광장\'이라 이름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숭례문은 \'숭례문\'이란 고유의 이름보
다 \'남대문\'이라 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남대문은 고유명사가 아니다. 어디든 남쪽으
로 난 대문이면 다 남대문이니까.. 그러므로 조선시대 한양성곽의 남쪽으로 난 대문의 고
유명사는 현판에도 씌여 있듯이 \'숭례문\'이므로 이 이름을 살려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
한 일인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고유명사를 살려내지 못한 문화재들도 많이 있다. \'덕수궁\'이라 불리는
\"경운궁(慶雲宮)\"이 그렇고, \'비원\'이란 일본식 이름으로 더 널리 불리고 있는
\"금원(禁園 또는 북원 北苑)\"이 그런 예들이다. 속히 그들의 고유명칭을 살려내
야 할 것인데... 쩝
\'숭례문 광장\'이라 이름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숭례문은 \'숭례문\'이란 고유의 이름보
다 \'남대문\'이라 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남대문은 고유명사가 아니다. 어디든 남쪽으
로 난 대문이면 다 남대문이니까.. 그러므로 조선시대 한양성곽의 남쪽으로 난 대문의 고
유명사는 현판에도 씌여 있듯이 \'숭례문\'이므로 이 이름을 살려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
한 일인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고유명사를 살려내지 못한 문화재들도 많이 있다. \'덕수궁\'이라 불리는
\"경운궁(慶雲宮)\"이 그렇고, \'비원\'이란 일본식 이름으로 더 널리 불리고 있는
\"금원(禁園 또는 북원 北苑)\"이 그런 예들이다. 속히 그들의 고유명칭을 살려내
야 할 것인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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