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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익 | 2005.08.18 01:01 | 조회 971
ㆍ울릉도 일주 유람선을 타고 우리가 묵었던 숙소, 바다거북모텔을 바라보다 : 2005년 8
월13일(토)

오른쪽 봉우리에는 거북이 기어 올라가는듯한 모습의 바위가 있어, 거북바위라 부르는데
동네이름은 [통구미마을]이라 한다. 우리는 이튿날 용기를 내어 거북바위 오른쪽에서 바
다로 뛰어들어 파도치는 해변을 돌고 거북바위를 돌아 왼쪽 바다거북모텔까지 장거리(대
략 1km 남짓 될 것으로 추정) 수영을 하였다. 8명이 도전했으나 내가 제일 먼저 들어왔
고, 박근엽과 박영수만이 완영(完泳)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포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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