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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044

구태익 | 2002.12.05 01:01 | 조회 1220
충효당 사랑채 : 2002년 11월26일(화)

대청(大廳)의 좌우에 사랑방과 마루 딸린 건넌방이 있으며, 사랑방과 대청 사이에는
분합문이 있어서, 분합문을 들어올리면 대청과 한 공간이 된다.

사랑채 전면과 측면에는 툇마루를 설치하고 난간을 달았다. 사랑채 기단(基壇)은 간지
석(間知石:돌축대를 쌓는 데 쓰는 앞면이 판판한 네모뿔 모양의 돌)으로 높게 쌓았으
며, 장대석(將臺石:섬돌 층계나 축대에 쓰려고 길게 다듬은 돌)으로 마감하였다.

기단을 높게 한 것은 큰 홍수(洪水)에 대비하고 건물의 규모와 조화를 이루게 하기 위
함이라고 하며, 대청 오른쪽 건넌방에 붙어 있는 마루 앞에는 판문(板門)을 달았다.

이 판문은 집이 서향(西向)을 하고 있어 서향집의 단점(短點)인 오후에 내리쬐는 햇빛
을 막기 위하여 설치한 것이라 한다. : http://www.hahoe.or.kr/yoo/yoo_old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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