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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027

구태익 | 2002.08.19 01:01 | 조회 1160
활을 쏘던 사투암(射投岩) : 2002년 8월15일(목)

고산선생은 세연지 건너 편 산중턱에 있는 옥소암에 과녁을 설치하고 이 바위에서 활
을 쏘았다고 한다. 즉 왼발은 깎아 세운 앞쪽에 올려놓고 오른발은 평편한 바닥에 놓
아 자세을 안정되게 하고는 힘껏 활시위를 당겼으리라. 바위에는 활을 쏘기에 알맞도
록 다듬은 흔적이 역력하다.

우리의 옛 선비들은 글만 읽은 것이 아니라 신체단련과 정신수양을 위해 궁도를 익혔
다. 더우기 고산선생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외세의 침략이 잦았던 시대에 살았
던 사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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