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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서-26 : 아산 송화댁(외암리)
송화댁은 외암리 마을전체로 볼 때, 가장 안쪽 깊숙이 위치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댁
은 설화산 기슭에 가까워 수량(水量)이 적고 지형상 기복과 경사가 심하므로, 영암댁
이나 교수댁처럼 연못을 두지 못하고 수로(水路)와 인공동산을 중심으로 꾸미고 있
다. 이 댁의 특징인 수로는 남쪽 담장 아래쪽에서 흘러들어와 송림(松林)사이를 관류
(貫流)하면서 사랑채앞 가산(假山)자락을 굽이돌아 동쪽 담장 아래로 흘러나가고 있
다. 물의 흐름은 돌에 부딛혀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햇살이 수면(水面)에 부숴져 반짝
거리며 시각적 효과를 연출하고 있으며, 또한 사랑채 마루에 앉아 가만히 들어보면 계
류의 물흐르는 소리가 청각을 자극하여 더욱 깊은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 도면을 보시려면 <갤러리/별서정원도면/별서-20:아산 송화댁>을 클릭하세요...
은 설화산 기슭에 가까워 수량(水量)이 적고 지형상 기복과 경사가 심하므로, 영암댁
이나 교수댁처럼 연못을 두지 못하고 수로(水路)와 인공동산을 중심으로 꾸미고 있
다. 이 댁의 특징인 수로는 남쪽 담장 아래쪽에서 흘러들어와 송림(松林)사이를 관류
(貫流)하면서 사랑채앞 가산(假山)자락을 굽이돌아 동쪽 담장 아래로 흘러나가고 있
다. 물의 흐름은 돌에 부딛혀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햇살이 수면(水面)에 부숴져 반짝
거리며 시각적 효과를 연출하고 있으며, 또한 사랑채 마루에 앉아 가만히 들어보면 계
류의 물흐르는 소리가 청각을 자극하여 더욱 깊은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 도면을 보시려면 <갤러리/별서정원도면/별서-20:아산 송화댁>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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