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별서-29 : 아산 송화댁(외암리)
사진에서 개울가에 고개를 치들고 있는 괴석(怪石)에서 보듯이 이 댁 가산(假山)에 배
치된 음양석(陰陽石)은 모두 네 쌍이 있다. 음양석을 배치하는 것은 새 생명의 잉태
를 통해 가운(家運)의 번성을 비는 의미가 있다. 더욱이 이 댁은 대(代)가 끊기어 영
암댁 작정자(作庭者)인 용기(用琦)씨의 막내동생인 용근(用謹)씨가 양자(養子)로 입양
하여 가계(家系)를 이었으므로, 아들을 바라는 기자(祈子)심리가 무척 강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이처럼 우리 전통정원에서는 노골적인 남근석(男根石)과 여근석(女
根石)을 배치한 경우는 찾아보기 어려우므로, 일본정원의 영향이라 해석된다.
* 도면을 보시려면 <갤러리/별서정원도면/별서-20:아산 송화댁>을 클릭하세요...
치된 음양석(陰陽石)은 모두 네 쌍이 있다. 음양석을 배치하는 것은 새 생명의 잉태
를 통해 가운(家運)의 번성을 비는 의미가 있다. 더욱이 이 댁은 대(代)가 끊기어 영
암댁 작정자(作庭者)인 용기(用琦)씨의 막내동생인 용근(用謹)씨가 양자(養子)로 입양
하여 가계(家系)를 이었으므로, 아들을 바라는 기자(祈子)심리가 무척 강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이처럼 우리 전통정원에서는 노골적인 남근석(男根石)과 여근석(女
根石)을 배치한 경우는 찾아보기 어려우므로, 일본정원의 영향이라 해석된다.
* 도면을 보시려면 <갤러리/별서정원도면/별서-20:아산 송화댁>을 클릭하세요...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