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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영 | 2008.06.17 01:01 | 조회 1273
안녕하신지요?
기억하실런지요..라는 말씀으로 오랜만에 또다시 인사를 올립니다.
시간제 등록생이었던, 지금은 상담심리 공부하고 있는 권선영입니다.

여전히 열정적이신 모습이십니다.
그리고 축하드릴 일들도 있는 것 같구요.
연암 졸업작품전은 빠지지 않고 보았습니다.
올해는 꽃꽂이와 메이크업작품들에 가려있는 조경작품들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10년만 젊었어도(ㅋㅋ)-체력적으로 자신이 없었어요-조경분야에 푹 빠져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상담심리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이번엔 박사과정 진학에서 많은 나이와 본교 학부출신이 아니기 때문에(꼭 그런것만은 아니겠지만...) 내규상 입학이 어려울 거라는..원하는 대학의 원하는 전공으로의 진학이 거부되었기 때문에 공부는 때가 있다는 말에 힘이 실리더군요. 지식도 중요하지만 나이들수록 지혜는 젊을 때와 다르게 많아진다는 부분은 인정받기 힘든 것 같아 나이듦의 서러움이 약간 스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처럼 전직이나, 전과를 하는 만학도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한정적인 것은 인적자원 관리에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고교졸업후 좋은 대학 또는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한 10대들의 좌절과 무력감은 대단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할 것 같았습니다. 엄청난 무력감과 자기비난이 밀려 오더군요..하지만 지금은 추스리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곳에 언젠가 보았던 파일을 찾고 있습니다.
작은 그림에서 전체 그림으로 전개되던.. 전체적으로 빨간 색이 주조를 이루었던....닭그림으로 시작하여.. 누군가 읽던 그림책 속의 닭그림의 부분을 거치고...세계그림으로 전개되었던 내용의 파일인데..
제가 좀 사용하고 싶은데 찾지를 못하겠네요..

덕분에 이곳저곳 들러 보았습니다.
아울러 제가 남겨 놓았던 글도 어색하지만 다시 읽어 보았구요.
쑥스러움은 약간 있지만, 용기를 내서 이번에도 글 남겨 봅니다.

교수님의 열정과 기쁨이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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