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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사이좋게 ...

구태익 | 2009.06.10 01:01 | 조회 587
서○○님..

찾아와서 글 남겨줘서 고맙다. 40년전 나의 온갖 악행을 용서한다는 의미지? 그때나 지금이나 선생집 아들은 늘품성이 없는 법이라.. 선생님이 시키는 곧이 곧대로 반장의 권력을 마구 휘두르며 약한 친구들을 무던히도 괴롭혔었나 보다. 권력의 앞잡이.. ㅎㅎ, 근데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누구셨더라? 아마 여선생님 아니었나? \"조○○\"선생님이시지 않았나?

근데 너도 상당히 문장력이 있구나.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옛날에 배운 문법이라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좀 서툴다는 점.. ㅋ, 그래서 내가 보기 편하게 편집을 좀 했다. 그리고 방명록에 올린 너의 글을 나의 사과문에 대한 답글로 옮겨 이곳에 올려놓았으니 그리 알아라.

그런데 이 아줌마야... 너의 이름을 실명으로 공개하면 우짜노? 아줌마는 프라이버시도 없나?
그래서 내가 \"서○○\"으로 익명처리하였다. 주말에 서울구경 잘 하여라. 연락할께..

기회가 되면 만나서 회포를 풀기로 하고.. 여하튼 고마버....^^,
수업 들어간다. 휘리릭..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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