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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
전화 너무 반가웠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아련히 먼 추억의 터널 속으로 걸어가는 기분...
까까머리 주근깨 검정교복 하얀카라 교실앞 창가에 나팔꽃과 완두콩이 자라고 있었는데.. 너의 목소리 \"야! 청소 다하고 국민교육헌장 다 못 외운사람 남아!! 서○○.. 니도 다 못외웠지?\"
집에 돌아와 우리식구 모두 널 보았다 . 그곳엔 니가 너무 낮선 아저씨로 있더라. 그래도 멋진 교수님이 된 친구가 있어 좋다. 만나게 될지 못만날진 몰라도 항상 추억 속에 기억할께 시댁이 진천이라 언젠가 볼 수도 있다. 우리 남동생이 너하고 초등, 고등, 대학교 동문이네.
항상 건강하고.. 반말로 전화 받은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 어색한게 싫어서 그랬다. 이해바람
까까머리 주근깨 검정교복 하얀카라 교실앞 창가에 나팔꽃과 완두콩이 자라고 있었는데.. 너의 목소리 \"야! 청소 다하고 국민교육헌장 다 못 외운사람 남아!! 서○○.. 니도 다 못외웠지?\"
집에 돌아와 우리식구 모두 널 보았다 . 그곳엔 니가 너무 낮선 아저씨로 있더라. 그래도 멋진 교수님이 된 친구가 있어 좋다. 만나게 될지 못만날진 몰라도 항상 추억 속에 기억할께 시댁이 진천이라 언젠가 볼 수도 있다. 우리 남동생이 너하고 초등, 고등, 대학교 동문이네.
항상 건강하고.. 반말로 전화 받은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 어색한게 싫어서 그랬다. 이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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