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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 조경과와 이 산업분야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후학 양성에 언제나 바쁘실 교수님께 안면도 없으면서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됐습니다.
저는 대학에 진학할 아들을 두고 있는 학부형입니다. 제 자식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매일 불면의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뵌 적도 없지만 바쁘실 교수님께 몇가지 궁금한 사항을 여쭙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아들은 청주권의 4년제 환경학과와 수도권의 2년제 대학 공업계열에 합격한 상태이고, 제가 조경 분야에 진출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대전권의 4년제 학교에 지원했지만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현재 연암대학에도 지원한 상태이고 미달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조경을 공부할 것을 권하는 이유는 첫째 디지털 세상이 발전해 갈 수록 자연주의가 필요하기에 전망은 밝다는 이유입니다. 둘째는 자기 사업을 시키고 싶어서입니다. 학교 마치고 현장에서 몸으로 체득하고 폭 넓은 경험과 경력을 쌓은 후 자기 사업을 시키고 싶어서 입니다.
그런데 제가 조경에 대해 지식의 깊이가 전혀 없으며 막연한 상상 정도에 머물기에 문제입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 것인지, 아들에게 시련의 고통은 없을 것인지 등등 걱정이 많습니다. 특히 연암대를 나와서 4년제 출신들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에서는 회의도 생기곤 합니다.
제가 궁금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경 분야의 전망(구체적으로) :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2. 진출 분야 : 연암대 졸업생을 사례로
3. 자기 사업의 틈새 가능성 : 자본 규모, 사업 형태 등
4. 4년제 대학 출신과의 경쟁력 강화 대안
5. 조경 분야의 교과과정
6. 보충해야될 인접학문 등(제가 생각하기에는 시각디자인 분야가 필요할 것 같은데...)
7. 계속 미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정적인 어려움은 없는지요.
8. 전임 교수 두분과 외부 교수만으로 학생들에게 짜임새 있는 수업이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9. 기타 장학 제도 등
다른 일로 바쁘실텐데 두서 없는 글로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추운 날씨에 몸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저는 대학에 진학할 아들을 두고 있는 학부형입니다. 제 자식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매일 불면의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뵌 적도 없지만 바쁘실 교수님께 몇가지 궁금한 사항을 여쭙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아들은 청주권의 4년제 환경학과와 수도권의 2년제 대학 공업계열에 합격한 상태이고, 제가 조경 분야에 진출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대전권의 4년제 학교에 지원했지만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현재 연암대학에도 지원한 상태이고 미달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조경을 공부할 것을 권하는 이유는 첫째 디지털 세상이 발전해 갈 수록 자연주의가 필요하기에 전망은 밝다는 이유입니다. 둘째는 자기 사업을 시키고 싶어서입니다. 학교 마치고 현장에서 몸으로 체득하고 폭 넓은 경험과 경력을 쌓은 후 자기 사업을 시키고 싶어서 입니다.
그런데 제가 조경에 대해 지식의 깊이가 전혀 없으며 막연한 상상 정도에 머물기에 문제입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 것인지, 아들에게 시련의 고통은 없을 것인지 등등 걱정이 많습니다. 특히 연암대를 나와서 4년제 출신들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에서는 회의도 생기곤 합니다.
제가 궁금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경 분야의 전망(구체적으로) :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2. 진출 분야 : 연암대 졸업생을 사례로
3. 자기 사업의 틈새 가능성 : 자본 규모, 사업 형태 등
4. 4년제 대학 출신과의 경쟁력 강화 대안
5. 조경 분야의 교과과정
6. 보충해야될 인접학문 등(제가 생각하기에는 시각디자인 분야가 필요할 것 같은데...)
7. 계속 미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정적인 어려움은 없는지요.
8. 전임 교수 두분과 외부 교수만으로 학생들에게 짜임새 있는 수업이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9. 기타 장학 제도 등
다른 일로 바쁘실텐데 두서 없는 글로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추운 날씨에 몸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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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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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 감사합니다. | 홍창일 | 1262 | 2005.06.05 01:01 |
898 | Re : 감사합니다. | 구태익 | 1378 | 2005.06.05 01:01 |
897 | 회복 되신건지?? | 김건유 | 1245 | 2005.06.03 01:01 |
896 | Re : 회복 되신건지?? | 구태익 | 1288 | 2005.06.03 01:01 |
895 | 국제기능올림픽 출전사진 | 구태익 | 1248 | 2005.06.01 01:01 |
894 | www.teresateng.com 방문할만한곳 | 김용우 | 1262 | 2005.05.23 01:01 |
893 | 느릿느릿... 그리고 .. | 권선영 | 1536 | 2005.05.18 01:01 |
892 | Re : 느릿느릿... 그리고 .. | 구태익 | 1354 | 2005.05.18 01:01 |
891 | 졸업생 취업률 80.6% : 5월2일 현재 | 구태익 | 1435 | 2005.05.02 01:01 |
890 | 열심히 공부한 당신, 이제 즐겨라~!! | 구태익 | 1530 | 2005.04.28 01:01 |
889 | 교수님, 안녕하신지요? 질문이... | 정근 | 1773 | 2005.04.26 01:01 |
888 | Re : 교수님, 안녕하신지요? 질문이 | 구태익 | 1454 | 2005.04.26 01:01 |
887 |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 정근 | 1397 | 2005.04.26 01:01 |
886 | 앗^^ 정말 감사합니다^^ | 임기현 | 2090 | 2005.04.22 01:01 |
885 | 으-아 | 코털 | 1389 | 2005.04.18 01:01 |
884 | 으-아 내 등려군 자료는 퍼 가지 마세요. | 오메가 | 1658 | 2005.04.18 01:01 |
883 | 유림마을 10계명 | 구태익 | 1645 | 2005.03.22 01:01 |
882 | 학생기자 모집 : 청소년시설환경학회 | 구태익 | 1651 | 2005.03.07 01:01 |
881 | 2005학번 새내기들에게 : 이어령칼럼 | 구태익 | 1871 | 2005.03.03 01:01 |
880 | 정원수 조경수 판매 안내 | 나무분양 | 1566 | 2005.02.22 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