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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교수와..
힐러리 교수와 함께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류중석교수를 만나 청룡저수지 옆 [풍물기행]이라는 한식집에서 점심을 먹다 : 2006년 12월14일(목)
지난 국제심포지엄을 주관한 류중석교수와, 발표자였던 힐러리교수와 함께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한식집에서 \'보리정식(1인당 1만원)\'과 막걸리 반되(3천원)를 먹고 바우덕이 사당과 청룡사 절을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우선 [풍물기행] 한식집은 분위기도 좋고 음식이 맛있어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우리 대학에서는 차로 30분 거리.. 보리정식을 시키면 \'삼합(돼지고기+홍어+쉰김치)\'을 연상시키는 (돼지고기+두부+젓갈)이 나와 막걸리 한 잔 하기에는 딱입니다. 보리밥은 학창시절의 양은도시락에 담아 양푼이와 함께 나오는데, 양푼이에 보리밥을 부어 이것저것 나물들을 넣고 비벼 먹습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이런 스타일의 웰빙식단을 정말 좋아하지요.
그리고 청룡저수지를 따라 계곡 쪽으로 들어가면 안성남사당 풍물패의 원조인 \'바우덕이\' 사당과 바우덕이 동상이 있고, 사당을 보고 다시 내려오면 [청룡사] 절이 있는데, 아주 느낌이 좋았습니다. 한적하고 편안하며 고즈녁한 분위기..
연인들이나 가족을 동반하여 점심먹고 구경다닐만한 좋은 장소이었습니다.
지난 국제심포지엄을 주관한 류중석교수와, 발표자였던 힐러리교수와 함께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한식집에서 \'보리정식(1인당 1만원)\'과 막걸리 반되(3천원)를 먹고 바우덕이 사당과 청룡사 절을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우선 [풍물기행] 한식집은 분위기도 좋고 음식이 맛있어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우리 대학에서는 차로 30분 거리.. 보리정식을 시키면 \'삼합(돼지고기+홍어+쉰김치)\'을 연상시키는 (돼지고기+두부+젓갈)이 나와 막걸리 한 잔 하기에는 딱입니다. 보리밥은 학창시절의 양은도시락에 담아 양푼이와 함께 나오는데, 양푼이에 보리밥을 부어 이것저것 나물들을 넣고 비벼 먹습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이런 스타일의 웰빙식단을 정말 좋아하지요.
그리고 청룡저수지를 따라 계곡 쪽으로 들어가면 안성남사당 풍물패의 원조인 \'바우덕이\' 사당과 바우덕이 동상이 있고, 사당을 보고 다시 내려오면 [청룡사] 절이 있는데, 아주 느낌이 좋았습니다. 한적하고 편안하며 고즈녁한 분위기..
연인들이나 가족을 동반하여 점심먹고 구경다닐만한 좋은 장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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